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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매수와 양매도 모두 콜옵션과 풋옵션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옵션 투자전략이다. 다만 차이가 나는 것은 양매수는 콜과 풋의 매수조합이며, 양매도는 콜과 풋의 매도조합이다. 그리고 양매수 포지션에서 한쪽은 반드시 손실을 입지만 다른 한쪽에서 반드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느냐 라는 부분에서는 자신이 없다. 그리고 양매도 포지션에서는 한쪽은 분명 수익을 남겨 주지만, 다른 한쪽이 수익을 굳히느냐 아니면 막대한 손실로 귀결되느냐에 대해서도 역시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양매수와 양매도 모두 한쪽은 확실하지만 다른 한쪽은 자신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같은 말이지만, 실제 운용과정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양매수를 취한 이후에는 언제나 시장의 폭발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조마조마한 가슴을 억누를 길이 없다. 한쪽은 분명 손실을 입지만 다른 한쪽이 그 손실을 커버할 정도의 수익을 과연 보여줄 수 있는지를 기다려야 하고, 그 기다림의 시간은 초조와 불안감으로 가득찬다. 소위 운을 기다려야 한다.

물론 양매도를 취한 이후에도 한쪽에서의 손실 발생가능성은 항시 존재하고 이로 인한 아픔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매도 전략은 비교적 장기적인 포지션이다. 즉 시간을 두고 지켜보게 된다는 말이며, 그만큼 여유롭다는 점이다. 시장이 상승과 하락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상승과 하락의 폭이 급격하지 않다면 양매도의 승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유도에서 점수로는 동일하지만 심판평가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를 우세승이라고 하는데, 이를 적용하면 양매도가 양매수에 대해 우세승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그의 말은 익히 알고 있는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률이 높은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무작정 운에 몸을 맡기는 투기심리와 방향만 맞으면 무한대로 벌 수 있다는 옵션에 대한 부족한 이해가 원인이다.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스노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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