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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3. 18:56

클릭, 온라인 투자 읽어볼만한글/이현2008. 4. 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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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온라인 투자

목동에 사는 이남휘(39) 주부는 매일 아침 남편과 아이들이 출근하고 나면 습관처럼 컴퓨터 앞에 앉는다.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다. 증권투자 햇수로는 올해로 벌써 5년째지만 컴퓨터로 주식거래를 한 것은 작년부터다. 그전까지만 해도 아파트 근처 상가에 있는 증권사 지점에 나가거나 전화로 시세를 물어보고 주문을 냈던 것이 이제 사정이 달라진 것이다.

처음에는 컴맹 수준의 컴퓨터 지식으로 온라인거래를 할 수 있을 까 걱정도 되었지만 의외로 간단했다. 물론 초기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할 때에는 증권사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았지만 요즘은 혼자서도 곧잘 해결한다. 이제는 컴퓨터로 주가를 조회하고 거래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인터넷사이트에 들어가 시황을 보고 투자정보를 얻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였다.

이처럼 증권투자자가 증권사 직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컴퓨터를 통해서 거래를 하는 온라인거래가 이제 전체 주식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거래가 시작된 1998년만 해도 이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전체 거래의 4%에도 미치지 못하던 것이 인터넷의 확산과 거래 수수료의 인하로 비교적 단기간에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바야흐로 온라인투자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다. 미국의 온라인거래비중이 30% 내외이고 일본이 5%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단연 세계 최대수준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시장별로는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의 온라인거래가 거래소시장보다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전체 주식거래중 온라인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웃돌고 있는 반면 거래소시장은 이보다 낮은 45%이다.
이제 온라인거래를 모르면 투자자축에도 끼지 못하게 되었다.

온라인증권투자란

온라인증권거래란 투자자가 증권사 영업직원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과 PC통신을 통해서 시세조회나 계좌조회는 물론 매매주문 등의 증권거래를 자기의 컴퓨터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주로 컴퓨터를 이용하나 자동응답전화(ARS)나 무선단말기, 휴대폰 등 다른 유무선 매체를 이용하는 경우도 이에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이버증권거래라고 불리며 그밖에도 집에서 한다고 하여 홈트레이딩(HTS: Home Trading System)이나 인터넷트레이딩 또는 웹 트레이딩 등이라고도 하는데 미국에서는 온라인트레이딩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온라인거래가 단기간에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값싼 수수료와 편리한 거래방식에 있다.

먼저 온라인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증권회사 직원을 통해서 거래를 할 때 내는 수수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싸다. 가령 일반 증권사 지점 영업직원을 통해서 주식을 사고 팔 때에는 거래금액의 0.4~0.5% 가량의 거래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다 팔 때에는 세금 0.3%가 추가된다. 일천만원어치의 주식을 매매할 때 드는 수수료는 대략 12만원 가량이 이익이나 손해에 관계없이 나가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번만 사고 팔아도 한달이면 48만원이고 일년이면 500만원이 넘어 투자금액의 절반이 증권회사 수수료와 세금으로 날아간다. 일년동안 열심히 투자해서 50%의 높은 수익률을 올린다 해도 원금만 남는 꼴이 된다. 가랑비에 옷 젖는 셈이다.

그러나 온라인거래를 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증권사의 수수료율은 거래대금의 0.025%에 불과하다. 일반 증권사의 영업점을 통해서 한번 거래할 수 있는 수수료로 20번 가까이 거래가 가능한 셈이다. 앞에서와 같이 일천만 원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매매해 일년동안 증권회사에 내는 수수료는 24만원이면 충분하다. 투자자가 온라인으로 몰리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이다.

온라인거래의 또 다른 매력은 거래의 편리성이다. 증권사 단말기를 집에다 갖다 놓는 꼴이 되어 북적거리는 객장에 갈 필요도 없게 되었고 지점 전화가 통화중이어서 제때 주문을 못내는 경우도 사라졌다. 온라인투자는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시세와 그래프를 보면서 매매를 하는 것이다. 주위에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만 있으면 거기가 바로 증권사 객장이 되는 것이다. 요즘에는 휴대폰으로도 주가를 보고 주문을 내게 되어 더욱 편리해진 셈이다. 시간상의 제약도 없어 24시간동안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주식이 거래되지 않는 심야에도 예약주문으로 주문을 낼 수도 있다.

직접 객장에 나가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온라인거래의 장점이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장이나 기업에 대한 투자정보를 올리고 있다. 기업 분석은 물론 온라인으로 투자상담을 해주는 증권사도 생겨나고 있다. 일간신문이나 경제지의 뉴스를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온라인거래가 늘면서 종전에는 증권회사 직원만이 투자정보를 독점해서 제공했으나 이제는 증권회사 외에도 증권정보만을 전문적으로 수집해서 생산하거나 투자자들이 자발적으로 정보를 만들어 가는 인터넷사이트가 생겨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무한대에 이르게 되었다. 이 모든 정보가 대부분 무료라는 점도 투자자들을 또 한번 놀라게 한다.

비밀과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증권회사 객장을 방문했을 때 개인 신분이 노출될 염려가 있는 것과는 다르다. 모든 거래가 직원을 거치지 않고 증권사 시스템과 투자자의 컴퓨터가 직접 연결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점 직원이라도 거래를 알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투자금액이 적으면 괜스레 주눅 들어 눈치를 보는 것도 없어진 것이다.

또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매매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도 온라인 투자의 특징이다. 객장에서는 분위기에 따라 뇌동매매를 할 수 있지만 온라인 공간에서는 홀로 투자에 임하므로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 http://bbs.kiwoom.com/ivsthelp/StockStory2/allbody.jsp?num=46&tnum=66


★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스노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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